줄거리 :
어렸을 때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 후 좋아하던 발레를 그만둔 중학교 2학년 무라오 준페이. 어느 날 같은 반 친구인 고다이 미야코는 준페이의 절권도 날아차기가 발레 점프 같다며 함께 발레를 하자고 한다. 결국 미야코의 엄마가 운영하는 발레 스튜디오를 찾은 준페이는 발레에 대한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을 느끼고. 범접할 수 없는 발레 실력을 가진 미야코의 사촌 모리 루오를 만나며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진다. 루오 또한 준페이로부터 영감을 얻으며 그렇게 둘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 함께 성장해 나간다.